하남 감일맛집 기와집 회식추천식당 막창

 

기와집 영업시간 12시~22시  

한국에서 인기있는 구이요리 중 하나가 바로 양대창인가 싶다.감칠맛이 풍부하고 고소한맛이 특징인양대창 저는 많이 좋아하지는 않치만 하남 감일기와집 양막창 먹은후 생각이 바꾸었다.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짭조름하면서도 맛도 좋았다.

하남 기와집식당은 분위기가 웬지 회사 회식하지 좋은곳 같은 분위기 였다. 군대같은 옷을 입어서 모두 군인이 온지 알았는데 알고보니 앞치마개념이었다는 ^^  이걸 깔깔이라고 저는 몰랐음

 

기와집 메뉴와 가격

양:39000

대창:37000

차돌박이:37000

막창:37000

양즙  1공기 35000

간,천엽  

잔치군수 대 7000 소5000

 

주류

소주 5000

맥주6000

막걸이4000

청하6000

백세주 9000

매취순 11000

산사춘9000

복분자 13000

음료2000

오늘의 메뉴는 양/대창  시켰어요.. 식당에 들어오면 상당히 큰 매장이 눈에 확 거기에 사람들까지 정말 많았다.

 

기본반찬으로 상추겉절이와 쌈장소스 물김치 물김치가 기가 막히게 맛있네. 아마도 대창이 느끼해서그런지  시원한 맛이 내입맛에 잘맞구나.

 

 

숯불이 진하게 나는 양 대창 기와집 이런곳 오면  서비스로 주는 간과 첩엽 간과첩엽은 안드시는분도 있는데 저와남편은 없어서 못먹는편. 정말 싱싱해서 더 쫄깃한거 같구나.^^

드디어 나온 양과 대창  모처럼 배속에 기름칠좀 해보자.

아 여기 좋은점 바로 대창과 막창 모두 직원분이 친절하게 구워 준다는거 !! 하긴 대창이 잘못구우면 금방 타기도하니 꼭 구워주시는분이 있어야 할것 같긴하다.

 

 

너무 사람이 많은관계로 직원분이 왔다갔다 힘들어 보이긴해서 안쓰럽긴 했다. 웬지 엄마같고 이모같고 그런생각

남편은 소주 난 물로 입가심을 하면서 먹방시작... 대창은 정말 기름이 좔좔좔 흐르더라.

개인적으로 양이 더 맛있다고 생각하고 있긴했다. 곱창시킬껄 생각도 잠시..  여기가 맛도 나쁘지는 않치만 개인적으로

분위기가 좋아 술이 술술술 들어가는듯 했다. 회사회식으로 좋은곳 아닌가 싶다.

 

 

연기에 머금고 익고 있는 대창 구우기 무섭게 없어지는 양과 대창 빨간양념이 있어 정말 다행이다.

안그러면 느끼해서 더 먹기 힘이 들듯 하다. 냄새는 나지 않는다.

어쩜 이리 쫄깃할까!!!  개인적으로 조금 매운맛을 자꾸 찾게 되었다. 그래서 마무리로 국수를 시켰다.

난 소자 남편은 대자로 

멸치육수로 끊인 잔치국수 맛이 별로 없었다. 딱히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 ㅠㅠ

아무튼 하남맛집 기와집 양과 대창 곱창을 먹고 싶다면 추천한다.